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 '기술핵심기관 창업보육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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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단장 임환)은 지난 2월 25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여명의 창업 보육 담당자와 함께 '기술핵심기관 창업보육협의체' 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기술핵심기관 창업보육협의체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기술핵심기관의 창업 지원 및 보육 조직을 포함한 9개 기관이 조직한 협의체로 홍릉특구 내 입주기업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기 위해 구성되었다. 지난해 9월,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기존 논의 사항 점검 및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술핵심기관 뿐만 아니라 서울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11개 기관이 참석해 홍릉특구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기업 지원 공백 최소화 방안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대상 통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별 소개자료 제작, 입주기업DB 대시보드 구현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더불어 MOU 체결 기관과 입주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에 신한벤처투자(신한퓨처스랩)가 참석해 기술이전 및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협업과 투자 병행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환 단장은 "기업 지원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술핵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이를 통해 홍릉 강소특구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게 중요"하다며, "입주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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