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릉강소특구,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 및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협력 강화-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임환)가 교보생명(대표 신창재)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나아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으면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유 기술 및 창업지원 인프라 연계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신규 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창업 초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환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릉특구가 보유한 기술 기반 창업지원 역량과 교보생명의 산업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서울홍릉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서울 지역 유일의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홍릉을 거점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