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퀀텀캠퍼스, KIST 현장 방문 통해 양자기술 연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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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서울시 주최, 미래양자융합센터 수행... 양자기술 상용화 이해도 제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릉특구사업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양자융합센터가 수행하는 '서울퀀텀캠퍼스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 10월 14일 KIST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교육생 약 30여 명이 참여해 양자기술 개발 및 상용화 연구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자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KIST L3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양자통신 ▲양자소재 및 부품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등 4개 분야 연구실을 팀별로 순환 방문하며 주요 연구성과를 살펴봤다.
특히 'KIST의 양자기술연구 현재와 미래'(한상욱 박사), '광기반 양자컴퓨팅'(정호중 박사).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양자 자기 센싱기술'(김철기 박사) 등 연구진의 세미나를 통해 국내 양자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또한, 강동연 박사의 양자암호통신 및 양자중계기 실험실, 박동희 박사의 양자소재 연구실, 전승우 박사의 양자센싱 연구시설 등 주요 연구 공간을 투어하며 실제 연구 장비와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양자기술 인재양성 및 산업화 기반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양자기술의 구체적인 연구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홍릉강소특구와 서울시는 앞으로도 양자기술 교육과 연구 교류를 강화해 차세대 양자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및 상용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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