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릉강소특구, "의사 출신 유니콘 기업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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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브릿지경제)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최치호)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이 함께 유니콘 기업에 도전할 의사 및 의대생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기획형 의사 창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획형 의사 창업 프로그램’은 의사 창업 전 주기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먼저 의사 창업 전 주기 교육은 기획·투자·경영 관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창업에 특화한 스타트업 전문 교육이다. 전문 강사들이 온라인으로 12월 8일, 15일, 22일, 29일 각 2시간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사업계획서가 준비된 창업 희망자 가운데 우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로우파트너스 등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멘토링 등 전반적인 창업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 기업 설립 시 창업 공간을 먼저 배정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양방향 기술 발굴 연계 사업 △기술 이전 및 연구소 기업 R&BD △H-(Reverse) Train △H-Bridge 등 다양한 사업이 연계된다.
최치호 단장은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번 기획형 의사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획형 의사 창업 메카 및 글로벌 메디 클러스터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의사 및 의대생 예비 창업가로 지역·업종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12월 3일까지 온라인(모바일)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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